쏘 쏘

2010년을 맞이해서 4개월간 거의 매일 보면서 함께 했던 사람들과 준비하던 축제가 끝났다. 2회때 놀러가고 재밋다! 라고 생각했고 2009년이 끝나갈때 방황그만하고 내년엔 새로운걸 해볼까? 해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와버렸다. 역시 시간은 빨라!!!!!!!!!!!!!!!!!!!!!! 준비하면서 끝나면 후유증 클거라고 그랬는데 그땐 몰랐는데 끝나고 나니 정말 크더라. 무엇보다도 자주 보던 사람들을 이제 그렇게 못본다는 것이 가장 컸다. 연락해서 또 만나면되지! 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때 그 시간의 느낌은 너무 좋았고 재밌었고 즐거웠다. 잊지못할꺼야 ㅠㅠ 올해 반년간 정말 많은것을 만나서 경험하고 느끼고 배웠다. 정말 떨렸지만 얼굴에 철판깔고 빨간팀을 위해 장기하 노래도 부르고, 구둔엠티가서 진지할땐 한없이 진..

4월 25일 명동에서 풍선으로 ! 보리님이 던져준 아이디어가 너무 좋아서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명동에서 풍선으로 WDF 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했었다! 정말 풍선을 보고 엄청 좋아하는 사람들 서로 받아가려고 마구 모여드는데 참 신기하기도하고 생각해보니 나도 풍선 나눠주는거 있으면 받아가려고 했을게 분명하고 우리 풍선 색깔도 너무 이쁜것 같고 사람들이 들고 다니거나 길거리상점에 묶여있는 풍선들을 보니 어찌나 뿌듯하던지! 헬륨통이 너무 커서 처음계획과는 조금 바껴서 진행되었지만 그래도 좋았으니! 나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손도 까지고 머리도 지난 약 5개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걸 배우고 많은걸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이 배워야지! 영상은 정히의 아이디어로 함께 열씨미 작업하여 완성! 너무 고마운 사..

2010년 2월 25일 2박 3일간 진도소포리로 강강술래를 배우러 다녀왔다. 처음엔 뭣도 모르고 그냥 놀러가자!는 생각으로 갔었는데 이제는 애착도 생기고 나름의 책임감도 생겼다. 플래시몹과 다큐3일 월디페까지 시간이 많이 흐른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다. 처음시작할때와는 무척이나 다르게 많이 큰것같달까 커가는 동안 성장통도 경험하겠지만. 술래 덕에 나는 여권에 도장도 찍어보게 됬다! 만세! 우리는 강강예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