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사이 선유도 소풍

멋쟁이 마리아와 엠마뉴엘과 함께 선유도 공원 소풍을 갔다!

원래는 벚꽃구경을 하고 싶어했으나 꽃이 옛~~~~ 날에 다 져서 두번째 플랜!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아 여름이 오는구나

엠마와 마리아는 아프리카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싸왔고 보거스는 유부초밥을 나랑 이끼는 과일 양파는 치킨!

아 행복한 소풍이어라

선유도공원에는 토끼가 살고있었는데 겁도없고 풀을 아주 잘먹어

포도를 던져주었으나 먹지않고 풀만 열심히 먹던 토끼

에스꼴라로 돌아가던 길에 크로바가 엄청 많아서 네잎크로바좀 찾아볼까? 했는데

내눈에 보이는게 네잎크로바

세상에 난 오늘 네잎크로바를 10개나 찾았따 아임럭키걸

ㅋ ㅑ ㅋ ㅑ

마지막 놀이터에서 수다까지 

오늘 참 볕도 많이 쬐고 맛잇는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행복한 날이구먼!

양파가 찍어준 토끼랑 나

 

       보거스가 찍어준 네잎클로버 찾기 달인 잇츠미                                                                                  돋는 꽃팔찌